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논산시청 복지정책과에서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제약이 많이 해제되면서 미루어 두었던 봉사를 하기 위해 연락을 주셨고
휠체어 소독 및 정비와 침대 청소를 부탁 드렸습니다.
거주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물품인 휠체어는 월 1회 분리 후 소독 및 정비를 하고 있고
침대는 주 단위로 관리를 하고 있으나 때마침 시기가 맞았기에 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구와 물품들 이기에 간단한 교육 후 진행하였으며,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과
거주인들을 편견 없이 대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바쁜 시기임에도 시간을 내어 방문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복지정책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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