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접어들무렵 물사랑나눔단에서 방문하셨습니다.
뇌병변장애인 시설인 본원에서 가장 사용량이 많은 물품은 아무래도 기저귀가 아닐까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교체를 하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물사랑나눔단에서 필요한 후원품을 사전에 문의해주셔서 기저귀를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연고 거주인들은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는데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품을 잘 사용하여 거주인들이 항상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마음이 따듯해지는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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